돈이 최고인 시대입니다. 모두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물질이 최고인 시대입니다. 그러나 모두다 이렇게 살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전혀 반대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동광원이라는데가 있습니다. 맨발의 성자 라고 불리는 이현필 선생님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서 만든 수도원입니다. 이곳은 세상과 전혀 다르게 살아가는 곳입니다. (이현필 선생 관련 한겨레신문 기사) 예수 그리스도 이후 최고의 성인으로 추앙받는 프란체스코와 이현필을 평생 탐구해온 은성수도원 창립자 엄두섭 목사는 “이현필은 프란체스코와 비교해 봐도 누가 더 우월하다고 할 수 없을 정도의 인물”이라고 평했다. 또 함석헌의 스승 유영모는 아들뻘인 그한테서 빛을 본 뒤 광주(光州)를 빛고을이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이를 들은 함석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