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참사 분향소 철거 강력히 규탄한다 오송 참사 분향소 철거 강력히 규탄한다 공개사과하고, 분향소 재설치 지원해야 중대재해 기소로 책임자를 처벌하라 지난 7월 15일 오송 지하차도에서 참사가 일어난지 벌써 50여일이 지났다.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기 위한 49재가 지나자마자 충북도와 청주시가 분향소를 새벽에 기습적으로 철거하였다. 강제로 분향소를 철거한다고 오송참사에 대한 충북도와 청주시의 책임이 가벼워지지도,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지워지지도 않는다. 무리한 강제집행으로 유가족들의 마음에 다시 상처를 주고 분노만 키울뿐이다. 우리 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는 유가족의 뜻을 무시하고 진행된 오송참사 분향소 강제철거를 강력히 규탄한다. 분향소를 강제 철거한 책임자인 충북도지사와 청주시장은 유가족과 시민들에게 공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