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2

인도를 사랑한 지방의회들, 엉망진창 해외연수 보고서 천태만상

지방의회 의원들의 관광성 해외연수에 대한 문제 제기는 매년 계속되어 온 바 있습니다. 지난 해에는 폭우 사태에도 불구하고 유럽으로 해외연수를 떠났던 충북도의회 의원들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적도 있었죠. 몇 년 전에는 구의원들이 터키 해외연수 중에 호텔 방이 좁다며 서로 싸우는 추태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해외연수는 지방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을 낳는 대표적인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해외연수가 정말로 의정 활동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면 오히려 해외연수는 장려되어야 할 제도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지방의회에서 '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을 제정하고, 해외연수에 대한 사전 심사와 결과 보고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제출된 보고서는 보통 지방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구요...

춘천시로 이전 한 기업, 최고 100억 혜택?

수도권에서 춘천시로 이전한 상시고용 인원 200명이상 되는 기업 또는 300억이상 투자 한 경우에는 부지매입비의 50% 범위내에서 최고 100억에 해당하는 지원금을 준다는 인센티브 내용입니다. 상당히 파격적입니다. 타시도 기업은 최고 50억을 지원하네요. 수도권과 타시도를 차별을 두는 것은 조금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그 이외에도 각종 혜택들을 주고 있습니다. 기업 하시는 분들에게는 의미 있는 자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