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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시청도 좋지만 진짜 1박2일여행을 떠나요!

opengirok 2010. 3. 9. 16:36



여러분은 여가시간을 주로 어떻게 보내시나요?
저는 대부분의 시간은 못봤던 드라마 '파스타', '지붕킥', '추노'를 보거나 영화를 보는 데 사용하는데요. 여행을 가고 싶지만 큰 결심을 하지 못해 몇해째 미루고 있고, 운동을 하자던 계획도 평일에 싸인 피로를 풀기위해 잠을 넉넉히 자는 것으로 대신하고 있답니다.  


조금 더 의미있는 여가활동을 하고 싶지만 시간이 나면 밀린 피로를 풀기에 바쁘시죠? 이럴 땐 주말에 아이들과 놀아주지 않고 쇼파와 혼연일체되어 리모컨만 찾는 아빠들이 조금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통계청에서 얼마전 만 15세 이상의 37,000명을 대상으로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생길 경우 하고 싶은 여가활동'(복수응답)에 대해 조사를 한 적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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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결과를 보니  전체 조사 인원 중 61.2%가「여행」을 원하였고, 다음은 「자기개발(25.7%)」, 「문화예술관람(22.2%)」을 선택했습니다. 성별로는 남자는 여가시간에「여행(63.6%)」과 「스포츠활동(29.3%)」을, 여자는 여행(58.9%)」과「문화예술관람(27.9%)」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네요.




많은 분들이 여가활동으로 여행을 즐기고 싶다고 하셨는데요. 이제 봄이 오면, 날씨가 따뜻해지면, 그동안 미뤄왔던 여행을 한번 떠나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멀리는 아니더라도 가까운 산으로 요즘 유행한다는 트래킹을 한번 다녀올까합니다.



<사진출처:한겨레>
1박2일 시청만 마시고 진짜 1박2일 여행을 떠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