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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쑥스럽긴 마찬가지,,

opengirok 2010. 9. 2. 16:34





인터뷰 질문지를 만드는 데도 창작의 고통이 따른다는 것을 아시나요?
'에너지 앤 더 시티'를 준비하면서 '어게인 세꽃사'의 세꽃사들을 인터뷰하기로 했습니다.
사무국의 정, 강 간사들이 이제 여러분을 인터뷰해야죠.
그런데 이 인터뷰 당하시는 여러분도 부담스러우시겠지만,
저희에게도 사실 조금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바로바로 질문지, 무얼 질문해야 할지..때때로 난감합니다.
가령 " 마지막으로 사무국 식구들에게 하실 말씀은?" 이라는 질문에
"수고하십시오.." 딸랑 이렇게 대답해주시는 분들을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TV에 나오는 전문 리포터들은 정말 대단한 거 같습니다.
그렇게 짧은 대답에서 수많은 이야기를 끌어 내니까요.



정간사님은 내일 첫번째 세꽃사를 만나십니다.
물론 다른 일정이 있어 겸사겸사 만나시는 거지만

실한~(?)인터뷰 가 되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그러니 여러분, 인터뷰 요청시, 쑥스러워 마세요. 사실 저희도 쑥스럽거든요. 하핫::


내일은 초대장과 후원의 밤 티켓이 완성되는 날입니다. 
어떻게 인쇄됐을지 너무너무 궁금하다는^-^

이제 차근차근 연락도 드리고 본격적으로 '에너지 앤 더 시티' 준비태세에 들어갑니다. 
올해도 작년과 같이 대~박 날것이라고 믿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