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성적 순위별 월평균 사교육비 |
과목 및 유형 |
2009 | |||||
평 균 |
상위10% 이내 |
11 ~ 30% |
31 ~ 60% |
61 ~ 80% |
하위20% 이내 | |
대상분포(%) |
100.0 |
14.1 |
26.6 |
34.8 |
15.6 |
9.0 |
사교육비 |
24.2 |
31.9 |
28.3 |
23.2 |
18.4 |
13.9 |
과목 :일반교과 사교육 |
19.7 |
26.7 |
23.1 |
18.9 |
14.8 |
9.8 |
과목 :예체능,취미,교양 사교육 |
4.5 |
5.2 |
5.2 |
4.2 |
3.5 |
4.0 |
요즘 이명박 대통령이 공정한 사회를 부르짓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관 및 대사의 자식들을 특채 하는 외교부의 행태나 고위 임원들의 자식들을 채용하는 대기업들의 행태를 보면서 많은 국민들은 한숨을 쉬고 있습니다.
오늘 통계청 사이트를 보다가 씁쓸한 통계를 접했습니다. 이런 통계는 볼 때마다 힘이 빠지네요.
학교 성적도 사교육비를 지출하는 수준별로 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위 10% 이내에 드는 학생들은 월평균 31만9천원을 사용하는 반면 하위 20%에 해당하는 학생들은 평균 13만 9천만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대체 이럴거면 학교는 왜 필요한 것일까요? 답답한 현실입니다.
다른 통계를 보면 더욱 답답해 집니다.
지역별 월평균 사교육비
[단위 :만원. 출처:통계청]
과목 및 유형 |
2009 | ||||||
평 균 |
대도시 |
서 울 |
광역시 |
대도시이외 |
중소도시 |
읍면지역 | |
대상분포(%) |
100.0 |
43.4 |
17.8 |
25.6 |
56.6 |
41.6 |
15.1 |
사교육비 |
24.2 |
26.9 |
33.1 |
22.5 |
22.2 |
24.5 |
15.6 |
과목 :일반교과 사교육 |
19.7 |
21.9 |
26.6 |
18.6 |
18.0 |
20.1 |
12.0 |
과목 :예체능,취미,교양 사교육 |
4.5 |
4.9 |
6.5 |
3.9 |
4.1 |
4.4 |
3.5 |
과목 :취업관련 사교육 |
0.1 |
0.1 |
0.1 |
0.1 |
0.1 |
0.1 |
0.1 |
유형 :일반교과 사교육 |
19.7 |
21.9 |
26.6 |
18.6 |
18.0 |
20.1 |
12.0 |
유형 :예체능,취미,교양 사교육 |
4.5 |
4.9 |
6.5 |
3.9 |
4.1 |
4.4 |
3.5 |
위 통계를 보면 서울과 읍면 지역에 사는 학생 별로 사교육비가 크게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지역에 사는 학생들은 평균 33만1천원을 사교육비로 지출하는 반면 읍면지역은 15만 6천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적별 통계와 비슷한 면이 많지요? 마지막으로 통계 하나만 더 보겠습니다.
- 아버지의 교육정도별 월평균 사교육비
[단위 만원. 출처: 통계청]
과목 및 유형 |
2009 | ||||
평 균 |
중졸이하 |
고 졸 |
대 졸 |
대학원졸 | |
대상분포(%) |
100.0 |
5.2 |
42.0 |
42.3 |
6.9 |
사교육비 |
24.2 |
8.8 |
17.9 |
30.7 |
41.2 |
과목 :일반교과 사교육 |
19.7 |
7.3 |
14.6 |
24.9 |
33.3 |
과목 :예체능,취미,교양 사교육 |
4.5 |
1.4 |
3.2 |
5.8 |
7.9 |
과목 :취업관련 사교육 |
0.1 |
0.1 |
0.1 |
0.0 |
0.0 |
결국 돈, 지역, 부모님 학력이 자녀들의 성적에 크게 반영되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결국 서울에서 교육받고, 적당한 경제력을 가진 집안에서 사교육비가 많이 지출될 수록 공부를 잘한다는 의미가 되겠지요.
위 통계로 볼 때 리사회는 세습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답답한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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