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활동/서교동 칼럼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검색에 대한 기술적 설명과 제언

opengirok 2013. 7. 25. 14:51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의 국정원 불법 유출로 시작된 대통령기록 논쟁이 대통령지정기록을 열람하는 데까지 갔지만 결국 회의록을 찾지 못하는 것으로 일단락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쟁이 사그러들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정치권에서 회의록의 존재여부를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기록관리 전문가들과 관련단체들로 구성된 기록관리단체협의회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은 아직 찾지 못한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대통령기록, 그 중에서도 대통령지정기록은 보안과 보호를 주 목적으로 관리되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접근과 검색으로는 찾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에 기록관리단체협의회는 국가적 논란이 되고 있는 대통령기록관의 기록 검색 문제에 대해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기술적 이해를 돕기 위해 <노무현 전 대통령 기록의 검색에 대한 기술적 설명과 제안>을 발표했습니다. 


현 상황을 이해하는 데 참고가 되시기 바랍니다. 



기록관리단체협의회_노무현_대통령_기록_검색에_대한_기술적_설명과_제언_20130724.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