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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새용산 건설 희망축제 무대설치비가 4천5백만원?

opengirok 2009. 1. 14. 13:54
지난해 각 지차제 마다 각종 축제가 열렸습니다. 축제라는 것이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생활의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하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너무 과도하게 개최하면 예산낭비라는 비판도 면하기 어렵습니다. 서울시 용산구에서 2007년-2008년에 개최되었던 축제 종류와 축제비용을 비교적 상세히 공개했습니다.

우선 2007년도에는 금요예술무대라는 것을 주로 개최했네요. 월별 2천2백만원 정도가 지출되었습니다. 7개월 가량 운영되었군요. 총 1억 5천8백만원 정도가 지출되었습니다.

2007년도에는 새용산건설 희망 축제라는 것도 개최되었네요.

총 1억 8백만원이 지출되었는데 출연료가 4천6백만원, 조명, 특수효과 등이 3천8백만원, 무대 7백만원이 지출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똑같은 축제가 2008년도에는 조금 달라집니다. 총 1억 3천 2백만원이 지출되어서 지출이 늘어났는데요.

출연료는 비슷한데요. 조명,음향비용은 1천 3백만원으로 대폭 줄어든 반면 무대비가 4천 5백만원으로 대폭 늘어났습니다.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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