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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휴대폰 사용실태는 어떨까요?

부산시광역시 남부교육청에서 학부들을 상대로 학생들의 휴대폰 사용 실태에 대해서 모니터를 한 자료가 공개되었습니다. 150여명을 상대로 했는데요 휴대폰의 장점은 자녀와 연락하기 쉽다는 의견이 많았고, 단점으로는 공부에 집중할 수 없는 것과 휴대폰 게임을 단속할 수 없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교내에서 휴대폰 사용을 제한하는 것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동의를 하고 있네요 제한 하는 방법으로 등교시 학교에 제출하고 하교시 돌려준다는 의견이 많았는데요 학생들의 휴대폰 사용 문제가 많이 불거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흥미로운 자료이니 참조하세요

인천시 계양구 구의원들은 출석률은?

초등학교 시절 개근상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학교를 열심히 다니던 생각이 납니다. 요즘 구의원, 시의원, 국회의원들의 출석률이 궁금할 때가 많은데요. 인천시 계양구 구의원들의 출석률이 공개되었네요. 첨부파일에 있는 민모 의원은 2007년 8월 - 2008년 7월말까지 본회의 회의를 두번밖에 참석하지 않으셨습니다. 상임위는 다 참석하셨는데, 상당히 편향적인 출석률이네요. 본회의, 상임위를 모두 개근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개근하신분과 거의 안나오신 분이 활동비를 같이 받으신다면 좀 불공평해 보이네요. 전문을 올립니다. 참고하세요.

해바라기 아동센터는 어떤 곳인가요?

해바라기 아동센터 라고 들어보셨나요? 해바라기 아동센터는 그 예쁜 이름과는 달리, 안타까운 이유들로 채워진 곳이랍니다. 성폭력 피해아동의 신체 및 정신적 치료와 아동 성폭력에 대한 사건조사를 위해 만들어진 곳이기 때문이지요. 아동 성폭력에 대한 법적 제재를 시행함에도 불구하고 성폭력으로 피해 받는 아동은 늘어나고 있는 현 실정에서 해바라기 아동센터가 아이들의 상처를 보듬어 줄수 있는 치료제가 되길 바랍니다. 해바라기 아동센터에서 진행된 각종 회의의 회의록 전문을 올립니다.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CBS라디오] '시사자키 고성국입니다'- 정진임 간사 인터뷰

2008년 11월 21일 금요일 저녁 기독교 방송 라디오 CBS '시사자키 고성국 입니다' 에 정보공개센터 정진임 간사 인터뷰. ◎ 내가 주목한 뉴스! : 서울시, 쇠고기원산지 위반식당 공개 안하고 있어! - 정보공개센터 정진임 간사 - 서울시가 쇠고기 원산지 표시제를 위반한 식당들을 단속하고도 비공개하였다는데, 비공개 결정의 이의신청에 대한 서울시측의 입장은? - 지난 11월 12일 정보공개센터가 제기한 이의신청에 대해 서울시가 단서조항을 달아 공개결정을 내렸다는데, 그 내용은?, 내용에 대한 보도 후 서울시 측의 조치는? - 쇠고기 원산지 위반식당 단속에 대한 문제점들이 여러차례 제기되어왔는데, 단속식당에 대한 정보공개나 감시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http://www.cbs.co.kr/radi..

[문찬일 회원]정보공개는 투명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양념'

정보공개는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 ‘양념’이다. 문찬일 회원 세상을 울긋불긋 아름답게 수놓았던 가을이 어느새 저만치 물러가고 매서운 바람으로 몸을 움츠려들게 만드는 겨울이 다가왔네요. 덕분에 따뜻한 이불 속에서 삶은 고구마에 시큼한 김치를 먹으며 1분이라도 더 노곤하게 눕고 싶어지는 게으름이 저에게 찾아왔습니다. 물론 여러분들도 다들 그러하시리라 믿습니다. 여러분도 그렇죠? 오늘 아침에는 첫눈이 잠시 내렸다는군요. 저는 때마침 밀린 과제와 발제, 그리고 공부를 채우기 위해 새벽까지 강행군을 한 후, 자취방에서 깊은 잠에 빠져든 참이어서 아쉽게도 아름다웠을 첫눈을 보지 못했습니다. 잠에 빠져든 저를 만나기 위해 찾아온 후배에게서 눈이 왔다는 말을 듣고 그제야 알았어요. 눈 내리는 것이 징그러워진다는 군 시절..

멜라민 미검출로 유통금지가 해제된 식품

2008년11월21일 기준으로 식약청의 수거검사결과 멜라민이 검출되지 않아 판매금지가 해제된 식품현황입니다. 검출이 되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아직 께름하기는 하죠. 하지만, 모든 제품에 대해 불안한 것 보다는, 검사결과가 나온 제품을 알고 있는것이 더 좋지 않습니까!^^ 자료를 첨부하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 납치,유괴 범죄의 현주소는?

"그놈목소리" 라는 영화. 보셨나요? 1991년 당시 9살이던 이형호군의 유과사건을 다룬 내용이었습니다. 이 것 말고도 "살인의 추억" "추격자" 등 납치 유괴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가 있었습니다. 이 영화들 모두 실제 사건을 재구성해 영화한 것들입니다. 이처럼 그 단어만으로도 심장이 철렁 하고 내려앉는 유괴와 납치, 인신매매등은 영화에서만의 일이 아닙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여전히 간간히 아이들과 여성들의 실종기사를 접하게 되기 때문이죠. 그런 내용의 뉴스들을 접하고 나면,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워낙에 사건의 결과가 너무 좋지 않을뿐더러, 혹시 무사히 살아서 돌아온다고 하더라도 당사자가 입은 정신적 육체적 상처가 너무 커다랗기 때문입니다. 모든 범죄가 없어져야 하겠지만, 그 중에서도 납치, 유괴는 ..

[경향신문][비밀보호법]下. 공개서한·보도자료·일반문서가 “외교비밀”

ㆍ포털검색 가능한 자료도 ‘대외비’로 접근 차단 ㆍ부처 맘대로 비공개… 절차 무시·무성의 통보 2006년 5월24일. 5·31지방선거 지원유세 도중 ‘면도칼 피습’을 당한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에게 헨리 하이드 미 하원 국제관계위원장이 위로서한을 보냈다. 이 서한은 당시 국내외 여러 언론에 보도됐다. 외교통상부는 이를 3급 비밀로 지정했다. ‘라이스 미 국무장관 국무부 출입기자연합회 브리핑’, ‘한·미 FTA 출범 관련 보도자료’도 외교부에서는 모두 비밀이다. 이는 경향신문이 지난 3월부터 정부 부처의 비밀 생산 내역과 공개 범위 등을 알아보기 위해 각 부처에 정보공개를 청구한 결과다. 문제는 정부가 국민알권리를 위해 제정을 추진 중인 ‘비밀보호법’이 만들어져도 이런 상황이 쉽게 달라질 것 같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