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활동 225

대중음악의견가 서정민갑 강연 [재즈의 비밀]에 놀러오세요.

정보공개센터의 후원회원이자 대중음악의견가이신 서정민갑님의 강연이 10월 8일 목요일 저녁 7시 정보공개센터 사무실에서 진행됩니다. 서정민갑님은 대중음악의견가로 활동하고 각종 공연과 페스티벌 기획자이시기도 하지요. 최근에는 [대중음악 히치하이킹하기]라는 책을 쓰시기도 했구요. 이 강연을 듣고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에 가시면 더더 좋겠지요? 음악듣기 좋은 가을밤, 귀도 즐겁고 이야기도 즐거운 '재즈의 비밀'에 놀러오세요'-'참가비는 무료이니 즐겁게 들을 마음과 귀를 준비해 오시면 됩니다. "재즈를 좋아하시나요? 우리는 재즈를 좋아한다하면 뭔가 수준이 높아보인다 생각하지만 정작 재즈를 좋아하는 이는 많지 않죠. 재즈는 보통의 대중가요처럼 단번에 꽂히지도 않고 쉽게 따라할 수도 없으니까요. 하지만 재즈를 듣는 방..

공지/활동 2015.09.30

멋진 사진 득템의 기쁨과 후원의 기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방법

정보공개센터를 후원하는 또 하나의 방법!민경배 교수님이 찍으신 다섯 점의 사진을 득템하시면서, 동시에 후원의 기쁨까지! 정보공개센터 정책위원이신 민경배교수님께서 다섯 점의 멋진 사진을 후원해 주셨어요'-' 사람들의 표정 하나하나가 참 재미있는 사진들이에요'-' 액자까지 포함해서 하나의 작품당 20만원의 후원금을 받고 판매하려고 합니다. 액자사이즈는 가로 77cm, 가로 57cm로 작지 않은 사이즈랍니다'-' 구매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정보공개센터 사무국으로 연락주세요! (02-2039-8361) # 기다림 # 오누이의 귀가 # 그녀들의 시선 3 # 그녀들의 시선 1 # 그녀들의 시선 2

공지/활동 2015.09.24

정보공개센터 7주년 후원회원의 밤에 초대합니다!

'7'이라는 숫자는 왜 유달리 특별한 느낌인지 모르겠습니다. 정보공개운동을 전문적으로 하는 단체로 활동해온 지난 7년동안, 시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우리는 제 몫을 다해 왔는지, 부족한 것은 무엇이었는지, 앞으로는 어떤 활동으로 깊어지고 단단해 질 수 있을지, 고민이 많은 요즘입니다. 정보공개센터가 7주년 후원회원의 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때론 연례행사처럼 후원회원의 밤 때에만 자주 연락드리는 것 같아 죄송한 마음도 큽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그저 믿고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에너지 여러분 덕분에 힘차게 활동할 수 있습니다. 정보공개센터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정보공개센터의 앞으로를 함께 고민하고 기대해 주세요. 더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따끔한 조언도 해주시고 따뜻한 에너지도 듬..

공지/활동 2015.09.15

7주년 후원의 밤을 준비하며 에너지분들께 드리는 글.

안녕하세요. 정보공개센터 김유승소장입니다. 시간만큼 무섭게 흐르는 것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작은 몸짓이지만 큰 물결이고자, 작은 목소리이지만 큰 울림이 되고자 힘겹게 내딛은 정보공개센터의 한 걸음, 한 걸음이 일곱 번의 봄과 여름 그리고 가을과 겨울을 넘었습니다. 그렇게 2008년 정보공개의 희망을 쏘아올린 지 어느새 일곱 해가 흘렀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보공개센터의 일곱 성상은 올곧이 에너지 여러분의 것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보공개의 불모지에 던진 우리의 희망은 여전히 갈 길이 멀고 멉니다. 고민은 점점 깊어집니다.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과거에 안주하지 않겠다고,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겠다고 말입니다. 과거는 성찰하고 미래는 새로운 희망으로 맞이하려 합니다..

공지/활동 2015.08.31

9월의 방바닥 영화제 <시계태엽 오렌지>

9월의 방바닥 영화제 상영작은... 스탠리 큐브릭의 (A Clockwork Orange) 1972년 뉴욕비평가협회상 작품상, 감독상1972년 캔자스시티비평가협회상 작품상1972년 베니스영화제 최우수 외국어상1972년 휴고상 최우수 드라마상 알렉스(말콤 맥도웰)와 그의 갱들은 폭행과 윤간, 심지어 살인까지 극악한 비행을 저지르고 다닙니다.그러던 중 부하 갱들의 배신으로 경찰에 검거된 알렉스는 살인죄로 14년형을 선고 받게되고.. 2년 뒤, 복역 중이던 알렉스는 내무부 장관이 추진하는 범죄자 갱생 프로젝트 '루도비코 프로그램'에 자원하고 루도비코 프로그램은 실험대상자에게 약물과 영상을 통한 세뇌요법으로 폭력에 대한 무조건적 거부 반응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루도비코 프로그램이 성공하며 알렉스는 석방..

공지/활동 2015.08.31

이우이우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정보공개센터, 우리 시대 희망을 쏘아 올려라” 정보공개센터의 창립선언문 처음과 끝에 위와 같은 글을 적어 넣었습니다. 정보에서 소외 당하는 사람 없도록 활동하고자 정한 창립일은 한글날인 2008년 10월 9일입니다. “정보공개가 세상을 바꾼다”는 믿음으로 활동해 온 정보공개센터는 지난 7년 동안 알권리를 향해 목소리를 내었고, 정보 은폐와 싸워왔습니다. 그러나 7년이 지난 지금의 한국은여전히 권력이 독점하고 있는 정보 불평등의 시대,난무하는 허위 정보 홍수의 시대입니다. 한편으로는 불통의 끝을 보여주고 있는 대통령이 내 건 공약이 ‘정부3.0’일 정도로 정보공개가 익숙해진 시대가 되기도 했습니다. 빽 있는 사람이나, 국회의원, 언론과 시민단체만 정보를 받을 수 있는 게 아니라평범한 사람들도, 빽 없는 ..

공지/활동 2015.08.31

<활동가, 정보공개 근력 키우기!> 교육 안내 및 신청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한 정보공개법이 제도화된 지 20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동안 제도적 차원에서의 정보공개는 안정적인 단계에 올라섰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현실입니다. 잘 만들어진 제도와 시스템이 있다고는 하지만 사회 전반에서 특히 권력층의 알권리 감수성은 낮기만 합니다. 시민들 역시 국가의 정보가 당연히 ‘나의 것’이라는 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알권리 보장을 위한 기본 창구라고 할 수 있는 정보공개청구 역시 시민들에게는 생소하기만 합니다. 일부의 사람들은 이런 제도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막상 정보공개청구를 하려고 하면 막막하다고 합니다. 용기를 내어(?!!) 정보공개청구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비공개 결정통지를 받기가 일쑤고. 이러다 보니, 시민들의 알권리 보장은 아직 멀기만 한 ..

공지/활동 2015.08.14

납량특집 방바닥 영화제 [바바둑](THE BABADOOK)

8월의 방바닥 영화제 상영작은... 바바둑(THE BABADOOK) 2014년 뉴욕비평가 협회 최우수 신인 작품상2014년 부천 판타스틱영화제 여우주연상제30회 선댄스 영화제 출품 화제작 출산 차 병원으로 가던 중 남편을 교통사고로 잃고, 당시 태어난 아들 ‘사무엘’과 힘겹게 살아가는 워킹맘 ‘아멜리아’. 과행행동장애가 있는 아들은 퇴근하고 돌아온 그녀에게 아빠의 창고에서 발견한 그림책 ‘바바둑’을 읽어달라 조른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동화책이 아닌 악령의 저주가 담긴 금서임이 드러나고, 바바둑은 두 모자의 외롭고 고단한 일상 속을 파고들기 시작한다. 결국 아멜리아는 아들을 지켜내기 위해 바바둑과 죽음을 넘나드는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데…(다음 영화정보 중) 영화 "바바둑"은 가부장제 사회에서 남성 가장(..

공지/활동 2015.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