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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의 살림살이

정보공개센터 8월의 살림살이를 공개합니다 '-'정부지원 0%원칙을 지키는 정보공개센터는 6월에도 에너지여러분이 보내 주신 후원금으로 큰 염려없이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보공개센터의 수입지출에 대해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구 분계 정금 액수 입회비(CMS 출금: 9,908,590원/자동이체회비: 50,000원)9,958,590잡수입855교육사업지원비2,500,00지 출급여 7,944,9804대보험1506 국민건강435,2801506 국민연금597,1001506 고용보험104,0201506 산재보험72,4201,208,820복리후생비62,900교육 및 워크샵 (참여자치지역연대 회비)70,000사무용품비17,600사업비(방바닥영화제)90,700교육사업지원비498,..

공지/재정 2015.11.11

2015년 7월의 살림살이

정보공개센터 7월의 살림살이를 공개합니다 '-'정부지원 0%원칙을 지키는 정보공개센터는 6월에도 에너지여러분이 보내 주신 후원금으로 큰 염려없이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보공개센터의 수입지출에 대해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연락주세요~구 분계 정금 액수 입회비(CMS 출금: 9,855,570원/자동이체회비: 40,000원)9,895,570일시후원금100,000협력사업비(뉴스타파)1,000,000지 출급여 7,844,9804대보험1506 국민건강435,2801506 국민연금577,3201506 고용보험104,0201506 산재보험72,4201,189,040복리후생비201,000교육 및 워크샵 (참여자치지역연대 회비 / 강언주 모금교육)90,500사무용품비66,000사업비(내부..

공지/재정 2015.11.11

메르스 확산 방지 지하철 마스크 수량 추적 정보공개청구

자원활동가 김기리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지하철에서 나눠준 마스크 수량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 정보공개청구했던 내용을 작성 했었습니다.메르스 예방 지하철에서 나눠준 마스크는 얼마나 될까? 당시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3개의 기관에 대해 정보공개답변을 받았습니다. (1) '서울메트로'(1~4호선 운영) (2) '서울도시철도공사' (5~8호선 운영) 그리고 9호선 5개역을 운영하는 (3) '서울메트로 9호선 운영 주식회사'으로부터 답변 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총 160만장이 넘는 마스크 수량이 배부되었다는 정보공개내용이었습니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니 '서울메트로'에서 9호선마스크 물량 190,000매을 포함해 구매했다는 구매 정보공개와 31,000매만 배부했다는 '서울메트로 9호선 운영주식회사'의 배부수량 정..

‘정부3.0 시대’에 예비비 공개 논란이라니

다음달이면 박근혜 대통령 당선 3주년이 된다. 당연히 주요 공약과 정책들의 성과를 눈여겨보게 된다. 특히 정부3.0 정책은 박근혜 정부에 의해 세계 최초로 그리고 전 정부 차원에서 추진되었기에 더욱 주목된다. 정부3.0의 기치 아래, 투명한 정부를 만들겠다고 했다. 정부의 정책과 업무를 있는 그대로, 전 과정에 걸쳐 소상하게 국민 중심으로 공개하겠다고 했다. 모든 정보는 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비공개 정보를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했다. 행정감시가 필요한 정보는 국민이 요청하지 않아도 사전에 공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장밋빛 정부3.0 시대에 우리는 난데없는 정부 예비비 자료 공방을 지켜보고 있다. 야당은 2013년에도 정부가 예비비 사용내역 자료를 국회에 사전 제출한 사례가 있다며 공개를 요구하는 반면, 최..

역사교과서 국정화 관련 정책연구 고작 1건, 연구서도 국정화 사회적 갈등 우려

이제는 없어질지 모를 운명에 처한 한국사 교과서들(사진: SBS) 정부가 지난 11월 3일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확정고시 했습니다. 역사학자와 현직 교사들, 야당과 시민단체, 심지어는 학생과 학부모들까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고 나섰지만 정부는 이런 여론을 무시한 채 5일로 예정되었던 확정고시를 임의적으로 앞당겨 고시했습니다. 교과서를 국정도서로 선정하거나, 검인정 제도를 채택하거나 자유발행제를 시행하느냐의 문제는 제도에 따라 교과서의 내용과 그에 따른 학습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에 한 나라의 교육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매우 중대한 사안입니다. 정부는 이런 중대한 정책을 시행하기에 앞서 정책의 타당성이나 현실성들을 다각도로 검증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을 통해 장기간 수 차례 정책연구를 시행하고 있습니..

재벌비리, 정경유착 지적해도 좌편향, 역사교과서가 재벌창업주 찬양해야 하나?

재벌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는 2015년 8월 5일 KBS1 9시 뉴스 교육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며 이를 홍보하기 위해 만든 "올바른 역사교과서 홈페이지"(http://www.moe.go.kr/history/)에는 지금까지 논란이 되었던 북한과 주체사상에 관한 내용뿐만 아니라 한국 경제에 대해서도 현행 역사교과서가 편향되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올바른 역사교과서 홈페이지에 현행 검인정 교과서가 경제성장과 기업 발전에 대한 부정적 서술을 했다며 편향사례를 지적했다. 그런데 그 내용 중 한 부분이 좀 심하게 이상합니다. 교육부는 현행 미래엔 교과서 343쪽과 340쪽의 한국 경제에 대한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 주요 기업창업주 등 경제 발전에 기여한 인물 소개와 ..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 추진위원회, 2012년 결성이후 회의는 달랑 두번?

정부의 7차전력수급기본계획의 통과로 신규핵발전소 2기가 추가로 건설되게 됐습니다. 신규핵발전소의 부지로는 강원도 삼척시와 경북 영덕군이 이야기 되고 있는데요. 삼척의 경우 탈핵후보의 시장당선과 주민투표를 통해 대부분의 지역주민들이 핵발전소 반대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영덕은 영덕핵발전소반대범군민연대를 중심으로 전체 주민의견수렴없이 정부와 발전사업자, 몇몇의 토우세력들 중심으로 진행되는 부지선정을 반대하며 11월 11일을 주민투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만약 핵발전소 부지선정이 영덕으로 결정된다면 경상북도는 월성, 신고리, 울진의 핵발전소까지 합쳐 총 20개의 핵발전소가 가동되는 세계 최대 핵단지가 됩니다. 핵발전소 유치가 어떤 위험을 가져올지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없이 그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허울 좋..

검색만해도 나오는 국정교과서 광고비내역, 공개 미루는 교육부

오늘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최종확정되었습니다.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강하게 밀어붙여왔습니다. 새누리당은 좌파교육, 주체사상 학습 운운하면서 현재 검정 역사교과서 체제를 색깔론으로 아갔고, 정부 역시 친일과 독재 등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역사적 사실은 두루뭉술 넘어가면서 민족주의와 애국심을 부각한 역사교육에 집중해왔습니다. 그 와중에 교육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정화 비밀TF의 존재가 드러났고, 이 TF에서 청와대와 밀접하게 연결되어있다는 사실도 문건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뉴스타파] 정부, 국정화 TF팀 비밀 운영… “청와대에 일일보고”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관련해서 언론홍보도 매우 적극적으로 추진되었습니다. 방송광고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일간지 1면에 국정화와 관련한 정부광고를 게재하는..

교육부 2009년 교육과정 해설에도 주체사상 교수·학습 주문

새누리당이 최근 부착하고 있는 현수막 역사 교과서 관련 현수막(사진: 뉴스타파) 박근혜 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며 한국사회가 이념논쟁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현재 대부분의 역사과목 검정 교과서들이 좌편향 되어 있다며 역사과목 교과서를 국정화 한다는 정책을 발표했고 이에 야당과 시민사회는 현 기득권들과 깊이 연관된 과거 친일세력과 독재세력을 미화하려는 의도가 있을뿐더러 역사교과서를 국정화 할 경우에는 정권에 입맛에 따라 교과서의 내용이 편향될 수 있다는 이유로 국정화에 단호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논쟁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 짐에 따라 여당인 새누리당은 현행 검정 교과서들이 아이들에게 주체사상을 가르치고 있다며 거리 곳곳에 현수막까지 붙이고 나섰습니다. 그러면 새누리당..

고맙습니다. 에너지. 처음의 마음으로 우리의 길을 가겠습니다.

정보공개센터 7주년 후원회원의 밤 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정보공개센터를 응원해 주셨고, 시민의 알권리와 투명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공감하고 동참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에너지로 우리는 또 우리의 길을 가겠지요. 잊지 않겠습니다. 처음의 마음을. 한걸음 한걸음 우리의 길을 가겠습니다. 정보공개센터의 에너지가 되어 주세요.

공지/활동 2015.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