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 파업중인 MBC 기자들이 만든 에서 MBC 김재철 사장의 법인카드 사용내역이 공개되었습니다. 내용을 보니 가관이더군요. 지난 2년동안 김재철 사장과 비서진의 법인카드 지출비용은 총 6억 9천만원에 달합니다. 이 중에서 잦은 특급호텔 투숙 내역과 명품매장에서 가방, 화장품, 귀금속을 구입한 내역 등이 특히 문제가 되었는데요. 더구나 결제의 상당수가 휴일에 이뤄져 더욱 의혹을 사고 있죠. 뉴스를 접하고 난 후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에 김재철 사장의 법인카드 사용내역에 대해 정보공개청구를 해 봤습니다. 청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귀 기관이 MBC 사장의 법인카드 집행내역을 통보받는지 여부에 대해 정보공개청구합니다. 2. 김재철 사장 재임기간 동안 김재철 사장의 법인카드 집행내역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