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정말 복잡합니다. 저는 출근을 지하철로 하는 저는 교통혼잡을 잘 못느끼지만 지하철에서 꽉 막힌 출근길 도로를 보면 가슴도 턱턱 막히는 기분입니다. 가끔 회의때문에 외근을 나가는 길에 택시를 탔을 때 도로가 혼잡하면 회의에 늦을까봐 조바심이 나기도 하구요. 대한민국은 그래도 도로정비를 잘 해놓은 편이라는데 출퇴근길 정체는 어쩔 수 없나봅니다. 서울시에서는 1996년 11월11일부터 '혼잡통행료' 징수제도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자가용의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이용의 활성화로 도심교통체증을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2001.4.1부터는 서울특별시 혼잡통행료징수조례 개정에 따라 징수대상 차량이 10인승 이하 승용차 또는 승합차까지 확대되었고, 2003.7.25부터 자동차관리법에 의한 경형승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