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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박두! 2009년 정기총회 - 참여하여 본전뽑자

개구리도 꿈틀, 새싹도 꿈틀, 우리들의 마음도 꿈틀 하게 만드는 봄날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새 봄을 맞이하며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에서도 새마음으로 2009년 살아가기위해 정기총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243분 회원님의 열화와 같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재미없는 총회는 그만! 회의뿐인 총회는 그만!! 몇명만 열올리는 총회는 그만!!! 이제 함께해서 더욱 즐겁고, 참여함으로 풍성해지는 총회를 즐겨봅시다!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2009년 정기총회 " 참여하여 본전뽑자" ㅁ 일시 : 2009년 3월 26일 (목요일) 저녁 7시~ ㅁ 장소 : 종로구 통인동 참여연대 느티나무홀 ㅁ 내용 : [1부 총회 및 보고] 사업 보고 - 2008년 개소 이후 활동보고 감사 보고 - 사업감사 및 회계감사 안건 논..

공지/활동 2009.03.16

우리나라, 한 해 박사 학위 취득자 1만명!!

요즘 고학력의 시대라고 합니다. 어디가나 대학 안나온 사람을 찾기가 힘듭니다. 게다가 석사학위 자들도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박사학위 취득자수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2007년 한해에만 우리나라 한해 박사 학위를 받는 사람이 1만명이 넘어서고 있습니다. 1만6백여명입니다. 이중 국외 박사 취득자가 1,533명입니다. 07년 국내박사학위 취득자수는 9,082명, '07년 국외박사학위 취득자수는 1,533명으로 ‘80년 대비 국내 박사학위 취득자는 8,554명, 국외 박사학위 취득자는 1,295명씩 각각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 국내 박사학위 취득자수 : (‘80)528명 → (‘08)9,082명, 17.2배 * 국외 박사학위 취득자수 : (‘80)238명 → (‘07)1,53..

10년전과 비교해보니 자살율 2배 증가해..

얼마전 여배우 故작 장자연씨가 목숨을 끊었다는 보도를 보았습니다. 더욱이 그녀의 죽음에는 연예계의 고질적 병폐로 이야기되던 성상납이 문제시된 것이어서 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세상에 알려진 사람들의 죽음이 연일 보도되면서 일반인의 자살사례역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유명인의 자살을 모방하는 베르테르효과가 퍼져가고 있는 것입니다. 통계청에서 2007년 사망 및 사망원인에 대한 통계결과를 공개하였습니다. 이 자료를 보니 2007년 한해동안 약 24만여명이 죽음에 이르렀습니다. 사망원인을 살펴보면 암이 인구 10만명당 137.5명으로 가장 높으며 그중에서도 폐암과 간암, 위암 순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망의 두 번째 원인으로는 뇌혈관 질환, 심장질환 등 순환기계통의 질환인데 이중 뇌혈..

서울시 25개구청, 업무추진비 집행률 살펴보니?

구분 예산액 (원) 집행액 (원) 집행율 (%) 집행순위 은평구 71,000,000 70,994,890 99.9 1 동작구 71,000,000 70,914,000 99.8 2 중구 71,000,000 70,650,000 99.5 3 강서구 71,000,000 68,581,820 97 4 용산구 71,000,000 68,686,250 96.7 5 동대문구 71,000,000 68,500,000 96.4 6 금천구 71,000,000 67,569,220 95 7 강동구 71,000,000 67,268,000 94.7 8 강북구 71,000,000 66,640,000 93.8 9 양천구 71,000,000 65,971,000 92.9 10 관악구 71,000,000 65,220,530 91.85 11 종로구 ..

달랐던 여고생미혼모 '주노' 한국에서 가능한가?

"워낭소리"를 보지 않은 사람이 드뭅니다. 영화관과는 거의 인연을 끊고 살다시피한 50대 이상 중년층도 대부분 이 영화는 챙겨서 보았다고 할 정도니 말입니다. 작은 영화가 큰 힘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해 헐리우드에서도 우리의 "워낭소리"와 같이 큰 힘을 보였던 영화가 있습니다. 평단과 객석에서 모두 호평을 받은 16살 고등학생 미혼모의 이야기를 다룬 "주노"라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인 주노는 10대의 나이에 임신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자기 자신도, 그리고 주변사람들도 그녀의 임신이 "틀린"것이 아닌 "다른"것으로 인정하고 그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함께 10개월을 보냅니다. 물론 딸이자, 친구의 임신 소식에 충격을 받기는 하지만 그녀의 주변사람들은 주..

정동영 출마, 그가 싫어진다.

정동영. 드디어 그가 출마 선언을 했다. 대선에서 엄청 난 격차로 낙선 하더니, 다시 국회의원 선거에서 엄청난 격차로 다시 낙선한 그다. 이번에는 출마하면 거의 당선이 확실시 되는 전주다. 과연 정동영씨는 지난 두번의 선거에서 무엇을 깨달은 것인가? 아무리 봐도 그는 깨달은 것이 없는 것 같다. 유권자들이 그를 왜 낙선시켰는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안보인다. 정말 이번 출마 선언으로 그가 싫어진다. 그는 유권자들의 심판을 애써 무시하고 있다. 지금 유권자들이 제일 힘들어하는 것은 이명박 정부가 아무리 잘못해도 대안을 찾기 힘들다는 것이다. 사실상 대안세력이 없는 정치가 시작된 것이다. 친구들과 이명박 정부에 대해서 비판을 하면서도 ...대안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말문이 막힌다. 박근혜, 정몽준, 이런 류의..

사회불안으로 청소년 가출이 늘어나고 있다.

청소년 시절, 누구나 한두번 정도는 집을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을겁니다. 하지만 막상 나가려고 하면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오늘 공개하는 자료는 청소년 가출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보건복지가족부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청소년 가출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관련자료에서는 가정해체와 사회불안이 가속화되는 현실분위기로 인하여 일반집단의 가출경험률이 다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999년에는 일반 집단 청소년(전국 중.고교 재학중인 청소년)들이 100명에 8.6명에 불과하던 것이 2007년도 현재는 12.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가출이 청소년 탈선과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특수집단(전국의 소년원, 가출.학교부적응 청소년 등..

한해동안 군병원 찾는 군인 무려 120만명!!

군대는 신체 건강한 청년들의 상징입니다. 고된 훈련을 2년간 이겨내는데 건강을 필수적 요건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그것도 다 지난 옛말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국방부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니 해마다 병원을 찾는 군인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입원수속을 하지 않고 진단과 치료를 위해 군병원을 찾는 외래환자의 수가 2008년 한해동안 무려 120여만명이나 됩니다. 이는 2003년의 6,8000여명에 비해 볼때 거의 2배정도 차이가 나는 수치입니다. 게다가 이 통계는 건강검진 수검자는 제외한 것으로 120만명에 달하는 모든 사람이 어떤 상병의 징후를 호소하면서 내원한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위 : 명)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외래환자수 총계 683,501 73..

한나라표 '통비법'은 국정원을 위한 <통신비밀남용법>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장정욱 회원 한나라당은 지난 2008년 10월 30일 이한성의원의 대표발의로 통신비밀보호법(이하 통비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야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은 국정원의 권한을 지나치게 강화하고 감청을 무차별적으로 확대 시키는 법이라며 개정안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도 지난 2월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표명하였습니다. 신중해야 한다지만 내용을 보면 인권침해에 대한 우려가 큰 이번 개정안에 대한 반대입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나라당의 통비법에는 도대체 어떤 내용들이 있어서 야당과 시민사회단체는 물론 국가인권위원회도 반대하고 있을까요? 한나라당의 개정안이 통비법의 본래 목적에 벗어나 있기 때문입니다. 본래 통비법의 취지는 현행 통비법이 말하고 ..

아이 키우는데 가장 힘든 점 살펴보니?

통계청에서 특이한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이 양육중 가장 어려워 하는 점을 조사했습니다. 조사 결과 누구나 예상할 수 있듯이 사교육비 및 양육비용 부담이 앞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90%) 아이 키우는데 이렇게 돈이 많이 들어가니 아이 낳는 걸 겁을 냅니다. 방과 후 지도 등 자녀 돌봄과 사회생활 병행의 어려움」 37.4%, 「주거공간 협소 및 편의시설 부족 」 33.4% 순이고 남자 가구주는 「사교육비 및 양육비용 부담」, 「주거 공간 협소 및 편의시설 부족」, 여자 가구주는 「방과 후 지도 등 자녀 돌봄과 사회생활 병행의 어려움」, 「성적부진 또는 학습부진」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