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보공개센터의 관심 중 하나는 '도서관'이다. 일반 시민들이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정보공개와 더불어 도서관은 알권리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정보공개센터에서 진행되는 '도서관위원회'의 열혈위원인 이정수 님을 만나보도록 하겠다. 그녀에게 있어 도서관이란 운명이라고 말한다. 도서관이라는 렌즈를 통해 사회를 본다는 그녀! 그만큼 도서관에 대한 열정이 인터뷰 내내 느껴졌다. 그럼 지금부터 정보공개센터의 에너지. 아니 더 나아가 도서관계의 에너지. 이정수 님을 만나보자. 우선 자기소개를 해달라.. 최대한 참신하게 부탁한다!!^^* 서대문구립도서관(이진아도서관, 새롬어린이도서관, 홍은도담도서관) 관장이다. "어쩌다" 도서관학을 전공하고, 그 이후 "도서관은 내 운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