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활동가 박정은 이번에 노트북을 한 대 새로 장만했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자주 들고 다니는 디자인도 예쁘고 성능도 좋다는 애플의 노트북도 탐이 났지만, 우리나라 인터넷 환경에서는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주변의 조언을 듣고선 윈도우즈 기반의 노트북으로 샀답니다. 컴퓨터를 이용해서 쇼핑도 하고 인터넷 뱅킹도 하고 공적 업무도 봐야하는데 잘 안되면 불편하잖아요. 가뜩이나 컴퓨터도 잘 못 다루는데…… 새로 산 노트북에는 윈도우즈의 최신판 이라는 윈도우즈7이 깔려있었어요. 디자인도 세련되고 사용도 편리하여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이전에 사용하던 것보다 속도도 훨씬 빨라져서 기분도 너무 좋았고요. 느린 속도로 인내심을 가지고 이용해야 했던 정보공개시스템 역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너무 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