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인지로 인한 공무원들의 부패사건은 이미 수 차례 언론을 통해 폭로된 적이 있다(사진: YTN) 재산권의 증명 등을 할 때 과세나 각종 수수료, 벌금을 징수하고 할 때 쓰이는 수입인지나 증지, 모두 한 번쯤은 사용해 보셨지요? 그런데 국민권익위는 이런 수입인지 및 증지가 부패와 비리의 온상으로 지적하며 공공기관의 수입인(증)지 납부제도 개선방안을 내놓았습니다. 국민권익위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제도 시행 이후 각급 행정기관에서 수입인지, 증지와 관련 일부 공무원들의 공금 횡령 등 비리 및 국민불편 민원 지속 제기” 되어 왔다고 합니다. 따라서 관련 납부제도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국민들의 불편을 제고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권익위는 수입인지와 증지 납부제도와 관련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