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활동/활동소식 604

즐겁게, 열심히, 희망을 찾겠습니다!

정보공개센터는 한지붕 네가족입니다. 월급 빼고는 모두 비싸기만 한 서울살이를 하기에는 작은 시민단체의 주머니는 너무 얇거든요. 그렇게 네 가족이 모였지요. (투명사회를위한정보공개센터,기독청년의료인회, 기독교평화센터, 여울교회) 관련 글 보기 : 땅에, 햇빛에, 공기에 주인이 있나요? 헌금의 50%를 후원하는 여울교회의 기도문 며칠전 점심을 먹고 의료인회의 민앵 사무국장님과 사무실 바로 뒤에 있는 대학로 낙산공원으로 산책을 했는데요.. 산책후기(?)를 써주셨네요 :D 저희를 봐주시는 그 마음이 참 고마워서 정보공개센터의 에너지들과도 나누려(자랑하려!ㅎㅎ) 합니다. 점심 먹고 잠시 낙산을 산책했습니다. 정보공개센터 식구들과 함께요. 이번 5월 28일자 시사인에는 체험 1,000개의 직업 란에 라는 제목으로 ..

[오마이뉴스] 왜 주요정보는 정부와 VIP들만 독점할까요?

김유승 중앙대 문헌정보학 교수 "정보 공유, 거버먼트 2.0으로 가자" ▲ 김유승 교수 김유승 중앙대 문헌정보학 교수는 지난 19일 정보공개센터에서 '거버먼트 2.0과 정보공개'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있다. ⓒ 정보공개센터 100여 명의 VIP 고객은 웃었고, 일반 고객들은 울었다. 부산상호저축은행은 은행 영업정지 정보를 사전 유출해 VIP고객들에게 100억 원 이상을 편법으로 인출해줬다. 이 사건은 VIP 고객과 일반 고객들 사이의 '정보' 비대칭이 갖는 불평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정보가 곧 '돈'이 되는 오늘날, 정보는 찾는 수요자들 모두에게 개방될 것이라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정보는 인터넷, 소셜네트워크(SNS), 미디어를 통해서 일반 대중들에게 공개되는 정보와 소수 계층들 사이에서..

[오마이뉴스] "공무원이 '왜 했냐'고 물어보면 그냥 무시하세요"

정보공개센터 정진임 간사 말하는 '알 권리와 정보공개 청구 5원칙' 사례1) 혼자 사는 20대 여성 김아무개씨, 밤늦게 혼자 퇴근하는 길이 영 불안하다. A씨가 사는 동네에서 지난 5년간 성범죄는 몇 건이나 발생했고, 검거율은 몇 건이나 될까? 경찰서에 가면 친절하게 알려줄까? 사례2) 쇠고기를 유난히 좋아하는 김아무개씨, 모임이 있어서 oo동에 갔다. 쇠고기를 먹기로 했는데, 근처에서 원산지를 속여서 장사하다 적발된 적이 있는지 궁금하다. 식당 주인에게 물어보면 알려줄까? 사례3) KTX를 자주 이용하는 김아무개씨, 번번이 잔고장으로 멈추는 KTX가 영 불안하다. 이러다 큰 사고라도 날까. 겁이 난다. 지난 5년간 철도사고현황에 대해서 알고싶다. 기관사에게 물어봐야 하나? 철도청에 있는 친구에게 물어봐..

[오마이뉴스]스마트폰 1000만시대, 개인정보 보호 과연 가능할까?

진보네트워크센터 장여경 활동가 "정보공개 청구 적극적으로 해야" ▲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에서 강의 중인 진보네트워크 장여경 활동가. 쌍용차 노동자들에게 경찰에서 DNA샘플 채취를 요구했다. 성범죄자들에게만 DNA샘플 채취를 하지 않나? 인권침해 아니야? 프라이버시 침해인 것 같은데. 페이스북(facebook) 가입할 때는 주민등록번호가 필요 없었는데, 우리나라 웹사이트들은 주민번호, 주소, 전화번호까지 기입해야 가입이 된다. 게다가 개인정보의 사용동의가 있으면 3자에게 공개할 수가 있다. 근데 동의 안 하면 가입이 안 돼. 내 개인정보는 안전하게 사용되고 있을까? 진보네트워크센터 장여경 활동가는 오늘날과 같이 고도로 디지털화된 사회를 '감시사회'라 비유하며 "나의 개인정보가 언제, 어떻게, 무..

깔끔하고 아름다운 사이트라고 칭찬받았어요 :D

정보공개센터 홈페이지에 대한 인상이 어떠세요? 하하하 질문이 너무 막연한가요? 자랑이지만..... 아직까지 홈페이지가 멋지다는 분만 계셨지 이상하다는 분은 안계시네요^^ 센터의 붉은색이 예쁘다는 이야기를 해주시는 분도 계시구요. 정보들이 자주자주 업데이트 되어서 생동감 있다는 분도 계십니다. 우리세대가 보존해야 할 디지털 유산이라며 상을 준 곳도 있었지요~ 그런 정보공개센터 홈페이지가 또 한번의 칭찬을 받았습니다. 축하해주세요!!!!!! 다음세대재단의 Change ON 에서 "깔끔하고 아름다운 국내비영리단체 홈페이지 10곳"이라는 포스팅이 올라왔을 선정했는데, 그 중 하나로 정보공개센터 홈페이지가 들어있네요. 그러고 보니 정보공개센터 홈페이지가 만들어진지도 벌써 꽤 되었습니다. 2008년 10월부터 시작..

<개방, 공유, 소통>으로 감춰있던 교육정보가 열립니다!

우리아이 학원에 보내야겠는데.... 우리동네 학원별 수강료가 얼만지 궁금할 때 없으셨나요? 학교에서 보내는 수학여행비는 어떻게 책정되는지, 학교 공사 하도급내역은 어떤지, 급식 위생평가점수는 얼마나 되는지....교장선생님은 업무추진비로 얼마를 어디에 쓰는지.... 평소 궁금했던 정보들, 하지만 어디서 찾아봐야 하는지 알 길이 없던 정보들입니다. 하지만, 이젠 어렵게 찾아보지 않아도 손 쉽게 이 정보들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이 전국 교육청에서는 최초로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소장 하승수)와 오늘 3월 3일 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서울시 교육청은 앞으로 시민들이 쉽게 정보에 접근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 '개방·공유·소통의 열린 서울교육 2.0' 업무협약

시설공사 모든 과정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대표 이승휘)'와 3월 3일(목) '개방·공유·소통의 열린 서울교육 2.0'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정보공개센터'에서 교육행정의 투명성 제고와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정보 공개가 필요한 분야를 제시하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관련 법령 검토를 거친 후 제시된 방안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단기적인 업무협약 사업으로는 정보공유와 소통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기구(T/F) 구성, 포털사이트와의 정보검색 연계, 시설공사 집행 전 과정 공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기록관리 및 정보공개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시민 관심 정보를 발굴, 스마트폰용..

정기총회에 와주신 여러분 감사드려요^-^

정보공개센터의 3차 정기총회는 잘 마쳤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하지 못해 아쉽기는 했지만 새롭게 이사로 선임되신 분들, 후원회원이 되어 주신 분들, 그리고 오랜만에 만난 분들 모두가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3차총회에서 계획했던 사업들이 모두 잘 진행될 수 있게 지금처럼 응원해주시고 힘을 주세요^-^ 2011년도 열심히 살아가는 정보공개센터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