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입니다. 이 장마가 끝나고 나면 푹푹 찌는 무더위가 시작되겠지요? 날씨가 더워지니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에어컨이 아주 빵빵하게도 나옵니다. " 승객여러분의 편의를 위해 지금 에어컨을 최대한 가동하고 있습니다." 이런 멘트가 나올쯤이면 사실 너무 빵빵하게 가동되는 에어컨 때문에 춥기도 합니다. 요즘같이 더운날, 에어컨을 빵빵하게 가동시키는 대중교통을 타면 가끔 역한 냄새가 나기도 하는데요. 에어컨청소를 했을까? 하는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에어컨 안에 세균이 득실거릴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 끔직하기도 하지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버스나 지하철의 공기가 좋을리가 없겠지요? 그래서 환경부에서 지난 2008년부터 2010년 현재까지 조사한 전국 지하철,KTX 및 일반열차, 고속·시내버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