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는 학부모에게는 저승사자보다 무서운 것이 아마 교육비일텐데요. 국공립시설이 아닌 사립시설로 아이를 맡긴다면 그 교육비가 어마어마합니다. 제가 아는 분은 유치원에 다니는 7살 난 아들을 종일반에 보내는데 한달에 70여만원이 든다고 하십니다. 거기에 준비물비, 각종 행사비를 포함하면 거의 한학기 대학등록금과 맞먹는 수준인데요. 현재 우리나라 어린이집, 유치원등의 교육비가 적게는 30만원부터 많게는 70여만원까지 한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보육료에 입학금, 그리고 각종 특기적성비, 간식비, 준비물품비가 붙어서라고 하는데요. 맞벌이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낮동안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겨야 할수밖에 없는데 그렇게 되면 3-4살때부터 대학등록금을 내는 심정일것 같습니다. 최근 서울시는 민간어린이집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