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주변의 소음으로 피해를 입는 지역은 주민사업지원비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지역의 경우 김포공항으로 인해 강서쪽 지역 주변이 지원을 받고 있는데요. “위례 시민연대” 에서는 서울지방항공청에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항공기소음피해지역 주민사업지원비 지원내역을 청구했습니다. 한번 살펴볼까요? 내역을 살펴보면 2009년 양천구에는 총 45억 7천 4백만원, 구로구에는 8억 8천 5백만원 2010년 양천구 36억 2천 8백만원, 구로구 10억 9천 5백만원, 2011년 양천구 30억 3천만원, 구로구 9억 1천 5백만원, 강서구 2천 9백만원이 책정되었습니다. 대부분 복지센터 혹은 체육시설과 관련된 복지 사업에 지원이 되었습니다. 주민지원사업비 지원내역 년도별 자치구명 지원사업명 지원금액 (백만원)..